안녕하세요. 여기는 서울 중계동 당현1교에 위치한 일명 "중계다리 떡볶이" 입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사 먹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아침부터 가서 줄을 서야 사 먹을 수 있답니다. 재료 소진 시에 가차 없이 문이 닫히고.. 조금만 늦게 가면 튀김도 없답니다... 맛은, 첫 입에는 "이게 뭐지? 밍밍한데? 이걸 굳이 기다리면서까지 먹어?" 라는 생각 듭니다. 근데 이게 먹다 보면, "응? 뭐지? 단데 안 달아, 안 매운데 매콤해! 뒷맛도 깔끔해! 입에 남는게 없네?!"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포장해주실 때, 국물을 넘치도록 싸주시는데, 그 국물까지 전부 드시게 될 겁니다. 부득이 주차는... 위반 조심 하세요..ㅎ 좌표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당현1교 검색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이번에 장안동에 위치한 "안흥갈비" 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LA갈비로도 유명하지만, 대게들 안흥갈비도 많이 드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나가는 터라, 이렇게 숯불에 구워 먹는데, 양념이 아주 적절합니다. 너무 달거나, 짜지도 않아서 물지리 않고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셋팅되어 나오고, 계란찜도 맛있으니, 시켜드셔 보세요! 좌표는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153 "안흥갈비" 본점 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가정식백반 집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자, 여기는 신설동에 위치한 "끼니" 가정식백반집 입니다. 이전글에 올린 백반집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맛을 가진 집입니다. 2022.06.27 - [FOOD] - [맛집탐방] 장안동 가정식백반 "선식당" 굉장히 심플한 메뉴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죠? 착석과 동시 음식이 셋팅되는, 패스트푸드보다 빠른 상차림 이곳의 맛은, 딱 정형화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반찬집에서 파는듯한 그런 맛 입니다. 반찬들이 모자르면 리필도 해주시고, 속에 부담주지 않고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아마, 이 가게 이전 선술집이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 입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시간대를 조금 피하는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봄도 지나가고, 벌써 장마가 시작됐네요. 오늘은, 점심메뉴로 찾은 가정식백반 집을 소개해볼까 해요. 그동안 우리는 백반하면, 대게 오래된 점포에 나이 지긋한 분들이 운영하시는 식당, 또는 함바집 생각이 많이들 드실거예요. 이 "선식당"이란 곳은 조금 달랐어요. 고급진 백반이라고 말하면 딱일듯 하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하면 되고, 저는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한상차림으로 주문 했습니다. (사진 찍는걸 깜빡하고,..) 음식은 깔끔히 잘 나왔습니다. 맛 또한, 깔끔했습니다. 간도 쎄지 않고, 그렇다고 심심하지도 않고, 호불호가 없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음식을 받을때는, 양이 너무 적은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니, 아주 적당한 양이였습니다. 한숟..

날도 흐린, 기나긴 하루의 업무를 마치며, 운전 해주는 우리 대표님 "술이나 한잔 할래?" "오..그럴까요? 날도 좋은데?" 😛 (흐린 날씨가 좋아, 글루미한거~) "뭐...먹냐?..." "음....양...갈비?" "오..! 조타!"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레 구의역으로 향했고, 이곳에 갔다. "사장님~ 양갈비랑 양갈비살, 카레 순두부찌개, 또띠아, 후레쉬 하나아~ 칭따오 하나요~" "사장님, 이거 수입이예요?" 왜...그랬을까? 챙피하게.. "네, 수입이죠, 호주 냉장 수입이예요." "아하~?" "한국에서는 양식이 안되나?"🤓 분명, 양식이라 하였따.. .., 넌..말 안하는게 이뻐., 기본으로 내주시는 소스 나는, "사장님~ 쯔란만 더 주세요" 그랬다.. ,,, 분명 북해도식이라 한 사장님의 말씀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