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9. 20:16ㆍFOOD
날도 흐린,
기나긴 하루의 업무를 마치며,
운전 해주는 우리 대표님
"술이나 한잔 할래?"
"오..그럴까요? 날도 좋은데?"
😛
(흐린 날씨가 좋아, 글루미한거~)
"뭐...먹냐?..."
"음....양...갈비?"
"오..! 조타!"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레 구의역으로 향했고,
이곳에 갔다.
"사장님~
양갈비랑 양갈비살,
카레 순두부찌개, 또띠아,
후레쉬 하나아~ 칭따오 하나요~"
"사장님, 이거 수입이예요?"
왜...그랬을까? 챙피하게..
"네, 수입이죠, 호주 냉장 수입이예요."
"아하~?"
"한국에서는 양식이 안되나?"🤓
분명, 양식이라 하였따..
..,
넌..말 안하는게 이뻐.,
기본으로 내주시는 소스
나는,
"사장님~ 쯔란만 더 주세요"
그랬다..
,,,
분명 북해도식이라 한 사장님의 말씀은
시원히 날려버리며,
대륙의 쯔란을...
그렇게
한입에 "음~"
한입에 "마시따."
한손에 쏘맥 글라쓰,
"짜안~,수고 하셨습니당"
"으흐~~"
(응, 쏘맥 마신 소리야)
또띠아에
양갈비 한점,
고추냉이 한 젓가락 꼬집,
구운 야채,
기본소스에 담궈놓은 청양고추,
그 맛은.,?
"저는, 카레 순두부찌개에 또띠아 찍어 먹는게 맛있어요."
그랬다.
난 내 갈길 간다.😎
마지막에 내어주시는 갈비,🍖
고기를 그르케 열심히좀 먹지..,
왜..? 뼈도 갉아 먹지 그래..
그랬다..난 뼈가 좋다🥹
뼈가, 하얘졌다.
마시쓰니깐!😋
그리고, 고기를 먹는 중간중간,
느끼하다 싶음, 토마토 절임인데,
매실청에 절인것 같아!
한점 먹음 리셋이야,
고기가 더 들어가!
그렇게, 맛있게 잘 먹었고,
그렇게, 또 취한 하루였다.
그렇게 난,
추천한다 이 집!
구의역 램니쿠야.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날땐,
자양동 양갈비라고도 검색하는데,
응, 안나와😁
좌표는,
램니쿠야(NIKUYA)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95
구의역 2번출구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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